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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학대 심리적학대 가스라이팅

by 김뽀레버 2022. 5. 14.
가스라이팅이란

 

가스등이라는 연극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미국 정신분석 심리학자인 로빈스 턴이 제목을 이용하여 가스라이팅 효과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이 연극은 1938년 상연된 영국 연극이며 정신적인 학대를 나타내는 심리학 용어로 사용됩니다.
1944년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이 영화는 아내의 재산을 노린 남편이 거짓말과 속임수를 통하여 아내를 정신병자로 만들어가는 내용입니다.
남편은 고의로 집안의 가스등을 희미하게 켜두었고 아내가 가스등이 어둡다고 할 때 잘못 본 것이라며 계속하여 핀잔을 주게 됩니다.

가스라이팅대처법

현실감이 없어지도록 유도하여 자신을 스스로 믿지 못하고 자책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가스라이팅 가스 등 효과 용어는 여기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이런 행위를 하는 자를 가스라이터라고 칭합니다.
상대방을 위해주는 명목하에 상대방의 행동을 통제하며 조종하는 행위로 본심은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시위한 것입니다.

 

 

 

 

상대의 심리를 조작하여 자기 스스로 의심하고 판단력을 흐리게 유도합니다.

가스라이팅 학대 방법

거부와 반박 전환 경시 부인 망각을 통해서 상대방의 자존감이 낮아지게 하고 가스라이터의 생각에 동조하게 만듭니다.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상대방은 점차 자신을 스스로 믿지 못하게 되며 상황이 잘못됨을 본인의 탓으로 돌리게 됩니다.

그러는 과정 중에 가스라이터에서 오히려 의존하게 되며 피해자는 우울증과 무력감이 생깁니다.
피해자의 대인관계는 위축되고 가스라이팅이 지속될 시 자신의 인지 경험까지 믿지 못하는 극단적인 세뇌상태가 됩니다. 개인 사이의 관계뿐 아니라 가족이나 사회 직장 모두 전반적인 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의 대표적인 5가지 유형으로는

 

 

 

 

피해자 의견을 무시하며 이해해주지 않는 거부
피해자의 기억을 불신하는 반박
피해자의 생각을 계속하여 의심하게 만드는 전환
발생한 일을 보지 못한 척하고 무시하며 부인하는 망각
피해자를 하찮게 여기는 경시

가스라이팅을 극복하는 방법

가스라이팅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며 자존감을 키워야 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확고하게 가지고 자존감이 높다면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스라이팅 수법에 당하지 않습니다.

가스라이팅은 피해자 스스로 분별력 자체를 없애려고 하기떄문에 심리적인 공격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 스스로 어떠한 행동에 대하여 옳은지 그른지를 파악해야만 합니다.

상대의 말을 무조건 믿기보다는 한발짝 뒤에서 생각하여 믿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사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인 강요가 이루어진다며 근거가 없는 말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말이 수상하다고 여겨질 때는 본인의 판단력으로 논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스라이터는 자기의 신념과 의도를 피해자에게 따르게 하기 위해서 피해자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여지를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가스라이팅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해자를 피하고 조력자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도와줄 새로운 조력자를 통해서 가해자의 행동들은 전략이라는 것을 이해해보면 객관적으로 상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전혀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은 사건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의 다양한 사례는 특히 가정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곤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집단이라는 점과 외부의 간섭이 덜하다는 점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할 수 있는 약점에 노출되게 됩니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자들은 "이게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이렇게 한다면 너에게 도움이 될 거야"라는 말을 통해 결정 및 행동의 주도권을 뺏기게 됩니다.
실제로 가스라이터가 가장 많이 쓰는 문장들은 상대방을 위하는듯한 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스라이팅 자기 진단법으로는

평소 상대방의 눈치를 자주 본다거나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인해 상대방을 입장에 잘 공감하며
내 잘못이 아닌데도 상대방에서 사과하는 일이 많은 경우 또는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며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되거나 스스로가 모든 잘못에 대해서 예민해서 벌어질 일이라고 자책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또한 예전의 내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거나 불안한 마음이 증가하고 자존감 자신감이 없어지는 상태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가스라이팅 대화법

너의 상상 속에서 벌어진 일 아니야 ?
네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너는 왜 항상 그 상태니 ?
다 네가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내가 아니면 누가 너를 사랑하겠어?
네가 그런 행동을 하니 일이 잘못되지
다 너를 아껴서 하는 말이야

 

상대방 마음을 점차 병들게 하고 자존감을 낮게 만드는 문장들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하여 자기 말을 무조건 받아들이게 하는 가스라이팅은 고의로 상대방을 조절하기 위해서도 이용하지만, 실제로는 일상에서 가스라이터 자신도 스스로가 가해자라고 생각하고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의 단계는 일차적으로 관계 형성을 통해 피해자와 밀접한 관계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처음에는 타인의 경계를 풀어 피해자를 위하는 척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가스라이터는 피해자가 작은 실수를 저지를 때마다 계속 상기시킴으로써 피해자 스스로가 자신을 스스로 불신하게 만듭니다.


피해자가 강한 반발을 하게 되더라도 피해자는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게 비논리적이고 착각을 하는 사람으로 인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피해자는 예민한 사람 또는 특이한 사람으로 취급당하며 피해자의 감정 판단력 기억까지도 의심하게 만듭니다.
피해자의 감정뿐 아니라 재산과 재물 적인 부분까지도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처음부터 선동과 회유를 통해서 설계해둔 상황 속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은 지금까지 학문적으로는 정리된 용어는 아니지만 2018년 옥스퍼드 사전은 가스라이팅을 그해에 가장 영향력 있고 인기 있었던 단어 중 하나로 꼽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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