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가정이 늘어나면서 반려견의 건강에 대한 예방과 건강검진에 대해서도 정보가 많아지다보니 반려견의 수명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집에서 빠르게 알아볼 수 있는 기본적인 vital sign 중 호흡수에 관해서 포스팅 했었습니다
오늘은 호흡수와 더불어 측정해볼 수 있는 맥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TPR 중 하나로 T=체온 P =맥박 R =호흡수 입니다
정상수치를 알아두시면 가정 내 반려견의 이상증상이 보일때 조금 더 빠르게 인지하고 병원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맥박수는 심장질환이 아니더라도, 염증이 있거나, 열이 나거나, 호흡기계 질환이 있을때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평소와 다른(활동중인 경우가 아닌경우) 과한 맥박수의 증가가 있다면 꼭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심박수 정상범위는
1분에 심장이 뛰는 횟수를 의미하며 편한 자세에 (또는 자고 있을때 ) 반려견 1분당 심박수는
소형견 60-100회
대형견은 40~80회 정도를 정상범위로 봅니다
흥분상태에서는 소형견은 200회까지도 일시적으로 오르기도합니다
▶응급이 아닌 경우에는 환경을 편안하게 하시고 휴식을 취하게 한 후 편안한 상태에서 체크 하시길 바랍니다
큰 대형견일수록 맥박수가 조금 더 느립니다
어린강아지인 경우 160~180정도로 맥박수가 빠를수가 있습니다
강아지 맥박수 측정 부위는
뒷다리에 위치한 대퇴동맥을 측정하는 것이 쉽습니다
가정 내 청진기가 구비되어 있다면 조금더 심박수를 정확히 측정이 가능하지만 보통 구비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정맥이나 심질환이 없는 강아지는 대퇴동맥의 맥박수를 =심박수이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손가락 두개를 사용하셔서 뒷 허벅지 안쪽의 대퇴동맥을 손을 가져다 됩니다
(뒷다리~몸통 연결부위입니다 )
강아지의 뒷다리와 몸통이 연결되는 부위 대퇴동맥을 찾은 후 1분간의 맥박수를 측정하면 됩니다
20초를 측정후 3배수를 하셔도 됩니다
좀더 정확한 측정값을 원하실때는 60초를 다 재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와 다른 행동이 관찰된다던지 구토 또는 식욕감퇴 대변의 양상이 변화하면 빠르게 병원을 찾으셔야 하지만 평소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체크해보고 싶으시다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맥박수를 체크해보실 수 있습니다
생명과 연관되는 심장, 그리고 심박수
이상증상이 나타난 이후에 발견한다면 치료가 힘듭니다
미연에 강아지 바이탈사인을 체크해보시고 건강에 문제가 있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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